얼굴 피부 기미,잡티 없애는 방법, 꿀팁!!!
얼굴 피부 기미,잡티 없애는 방법, 꿀팁!!!
우리 피부의 색은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관장하는데 이 멜라닌이 과도하게 분비 되면
원래 피부 색보다 진한 색의 주근깨나 갈색 반점 혹은 얼룩 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기미 및 잡티는 과다 색소 침착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호르몬의 병화 혹은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생긴다.
기미나 잡티가 그 자체로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얼굴 혹은 몸에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이 생기면
당연히 밝고 깨끗한 피부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 수 밖에 없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며 화학적 필링과 다른 치료를 병행하도록 하고
피부색을 밝게 해주는 자연적인 방법들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기미나 잡티의 이유에 대해 알고 난 후 그에 적합한 치료를 시작하면 된다.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품과 노폐물이 얼굴 색소를 침착시켜 혈색이 칙칙해지고 기미나 주근깨, 잡티가 늘어난다.
오일이나 크림, 로션 타입의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고 난 뒤 폼클렌징으로 남은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기미와 잡티의 생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은 밤 사이에 많이 분비된다.
특히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 노폐물을 빼고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한 잔 마시면 숙면을 돕는다.
기미,잡티를 예방하는 꿀팁!!!
1.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기미가 생기게 되므로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른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른다.
메이크업을 할 때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우더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2. 피부가 칙칙해 보이고 기미가 거뭇하게 올라올 때는 녹차물로 세안한다.
녹차에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어 매일 아침저녁 꾸준히 사용하면 기미가 점점 옅어진다.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고 세안제로 노폐물을 씻어낸 다음 물 2컵에 녹차가루 1작은술을 넣어 우린 녹차물로 헹군다.
녹차물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게 해서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기미와 잡티가 제거되고 모공이 축소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3.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도 기미나 잡티가 생길 수 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나 잡티가 유난히 짙어졌다면 세안 후 따끈한 스팀타월을 준비해 10분간 얼굴에 올려놓는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피부에 수분이 공급돼 피부에 생기가 더해질 뿐 아니라 기미와 잡티가 옅어진다.
4.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화이트닝에 중요한 수분 공급을 막기도 하므로 커피는 되도록이면 줄이고,
생수나 보리차·허브차 등을 마신다.
5. 때타월로 얼굴을 문지르지 않는다.
때타월로 북북 문지르면 모세혈관이 파열돼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자외선이 피부 속까지 쉽게 닿아 멜라닌 색소 분비를 촉진시킨다.
6.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피부가 건조하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릴 뿐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칙칙해 보이기 쉽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속 독소가 배출돼 피부도 맑아진다.
7.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즙 1큰술에 찬 우유 2큰술을 섞어 팩을 하면 기미 완화에 효과가 있다.
꾸준히 하면 기미가 옅어질 뿐 아니라 우유가 모공을 조여 탄력을 더해주며,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8. 김을 많이 먹으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할 수 있다.
김에는 피부에 좋은 미네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화이트닝 효과가 있고 멜라닌 색소의 작용을 막아준다.
9.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으면 간 기능이 약해지고,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멜라닌 색소가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면서 황갈색의 기미가 올라온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쌓이는 즉시 풀어주고,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10. 변비가 있으면 기미가 생기기 쉽다.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대장에 쌓여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나 해조류를 많이 먹어 변비를 예방한다.
11. 향수를 뿌릴 때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에 향수가 묻으면 햇빛과 반응해 색소가 침착되므로 옷 위나 공중으로 뿌린다.
12. 적당한 운동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걷기나 달리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땀이 배출되면서 노폐물이 빠져나와 피부가 좋아지고 잡티가 없어진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부가 매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