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 : 개 견

馬 : 말 마

`견마지로`는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상사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드러낼 때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견마지로`다.

과거에는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을 `견마지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 하찮은 저를 거두어 주신다면 국왕님 곁에서 저의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2. 그녀는 견마지로라 말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그녀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