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 제거 방법과 예방법 꿀팁 공개!
각질이란?
‘각질’은 섬유성 구조단백의 일종이다.
피부 가장 겉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피부가 외부 자극으로부터 견딜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각질층을 이루는 것은 피부의 사(死)세포가 대부분이다.
피부세포가 제 역할을 끝내고도 안쪽 피부, 지방, 근육 등의 보호막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보기 싫어 하지만, 사실은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좀 지저분해 보여도 속내를 좀 들여다 보면 각질이 생기는 것은 정상 반응인 것이다.
각질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박리작용’ 이라고 하는데, 이 박리작용이 이루어지면 우리 눈에 하얀 각질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피부의 맨아래층에서는 박리작용 속도에 맞춰 새로운 피부세포가 생성된다.
즉, 각질이 일어난다는 것은 새살이 나고 있다는 것이고, 새 피부세포가 잘 생성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약 백만 개의 각질들이 생긴다.
각질이 당신의 손이나, 특히 얼굴과 발(일반적으로 가장 신경 쓰이는 두 군데)에서 떨어진다면, 해결 가능한 방법들이 있다.
각질을 제거하고 앞으로 생길 각질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해보자.
상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건강한 ‘빛나는’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얼굴 각질 제거하기
따뜻한 물에 타월을 적신다.
얼굴에 조심스럽게 그것을 올려둔 채로 1-2분간 앉아있는다.
이렇게 하면 모공이 열리면서 얼굴 피부의 각질이 제거될 준비가 된다.
따뜻한 타월을 사용한 후에, 다음 단계는 부드러운 클렌저로 세안하는 것이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면 모공을 여는데 도움이 되고 얼굴 피부의 각질 제거를 위한 더 효과적인 준비가 된다.
세안한 후에, 마른 수건으로 피부를 가볍게 두드리며 닦는다.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조심스럽게 닦아야 한다.
발 각질 제거하기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을 대야에 담고, 두 발을 그 안에 담근다.
각질제거하기 전에 5-10분정도 그대로 있는다.
이렇게 하면 굳은살을 불려서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 준비할 수 있다.
굳은살을 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물에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올리브 오일을 약간 넣어도 된다.
다 적신 다음에, 타월로 발을 두드리며 닦아낸다.
화장품 가게에서 살 수 있는 각질제거 브러쉬를 가지고 발바닥을 따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이 문지른다.
굳은살처럼 각질이 쌓인 피부부위가 특별히 거칠다면, 경석이 그것을 밀어내어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각질제거를 한 다음, 보습제를 사용하면 새로운 피부를 보호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다.
각질 예방법
로션을 사용한다.
보통,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기름기가,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해주고,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기름기가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질 수 있다.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수분로션이나 밤을 자주 발라야 한다.
보습제들은 기름기와 지방이 있는 피부 층 가까이의 수분을 잡아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추운 날씨에는 피부를 가린다.
전세계 많은 지역의 겨울 날씨가 실외는 춥고 건조하며, 실내는 따뜻하고 건조하다.
이러한 환경은 당신의 피부에 매우 해롭고, 건조함, 갈라짐,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덜 노출될수록,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 필요한 기름기를 없애고 쉽게 건조해지도록 만든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간단히 물의 온도를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로 유지하고, 샤워하는 시간을 10분이나 그 이하로 제한하자.
더 낮은 온도의 물로(그리고 더 빨리) 샤워할수록, 당신의 피부가 덜 건조해질 것이다.
비누를 바꾸는 것을 고려한다.
어떤 비누와 클렌저 제품들은 민감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기름기를 제거하는 화학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알코올이 포함된 비누들은 특히 좋지 않다.
세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도, 알코올은 피부를 심각하게 건조한 상태로 만든다.
부드러운 비누나,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지 않게 해주는 ‘보습기능’이 있는 것으로 바꾸도록 하자.
가벼운 증기 목욕을 한다.
몇 분간 한증탕이나 사우나에서 시간을 보내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열리며, 무엇보다도 기분이 좋아진다.
전문적인 한증탕을 이용할 수 있다면, 매주 정기적으로 몇 분에서 반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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