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새치 나는 이유 / 원인 / 예방 음식들 꿀팁!!!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머리카락 색은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결정한다.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색이 짙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하얗게 나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고 그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서양인은 30대 중반, 동양인은 30대 후반, 아프리카인은 가장 늦은 40대 중반에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머리는 옆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나서 콧수염과 턱수염, 눈썹으로 이어진다.
반면 겨드랑이나 가슴 등에 나는 털의 색은 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노화가 아니더라도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환이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 이른 나이에 흰머리(새치)가 난 사람이라면 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은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 특이 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흰머리와 다르게 부분적으로 백발이 나타나는 현상을 백모증(poliosis)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르덴부르그증후군, 부분백색증, 티체증후군, 알레잔드리니증후군, 신경섬유종증, 결절경화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흰머리에 관한 궁금증 Q/A
흰머리, 스트레스 받아도 난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연관성과 기전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의 장애를 일으키고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근의 혈관을 수축시킨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고 나면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올까.
안타깝게도 한번 난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날 확률은 매우 낮다.
흰머리 뽑을수록 많이 난다?
흰머리가 보기 싫을 때 사람들은 눈에 띄는 흰머리를 뽑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떤 사람은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이 난다며 뽑지 말라고 말린다.
틀린 말이다.
흰머리는 뽑은 만큼만 다시 난다.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2~3개의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는다.
단지 흰머리를 뽑아도 모근은 두피 아래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흰머리가 나는 것은 가능하다.
염색은 건강에 해롭다?
염색은 현기증이나 이명 현상을 일으키거나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염색약에 포함된 아니린(aniline) 색소의 유도체(아니린을 모체로 변화시킨 화학물질)는 피부 흡수율은 높고 배출은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
흔히 젊은 사람에게서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다.
흰머리를 예방 하는 음식
브로콜리
녹색 채소류,특히 브로콜리에는 철분과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 성분등이 풍부하여서
두피와 모발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B5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녹색약채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고등어
단백질이 많은 고등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예방하고 모발의 굵기도 개선해준다.
해조류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검은콩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원료로두피에 영양을 준다.
호두
비타민B와 무기질이 멜라닌 색소 분비에 도움을 줘서 탈모 예방과 흰머리 예방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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