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물(수분) 섭취 방법과 섭취량 / 주의사항 꿀팁!!!
올바른 수분 섭취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2.5L정도 됩니다.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물의 양은 1.3L로 약 7컵이고, 식품 속 함유된 물로 섭취하는 건 1L 정도입니다.
이 물의 경우 소변으로 1.5L, 땀으로 0.5L, 기타 호흡과 대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하루에 7~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에 부담을 줘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30분 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는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운동 시 수분섭취
운동시 수분 배출량은 시간당 수분 700~800㎖이기 때문에
운동하기 60~90분 전에300~500㎖(1~2컵)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 중에도 반드시 물을 마셔야 되는데단, 갈증이 난다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흡수를 빠르게 하기위해선 자신의 체온 보다 차가운 물을 15~20분 간격으로 1컵(200㎖) 정도를 천천히 마시면
빨리 흡수되어 체온을 식히는데 사용될 것이며 짙어진 체액의 농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되돌릴 것입니다.
운동 중에 오히려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두통, 호흡곤란,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이 있으며,
정도가 심해지면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이발생하기 때문에 혼수상태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중에도 적정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보통 운동 시작 전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운동 후의 몸무게를 측정하여 그 부족해진 만큼 수분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운동이 끝난후 2시간정도까지는 조금씩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더 건강하게 마시는 기술?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 됩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소변을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가 가고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0mL 정도 마시는 게 적절하며,
갈증이 심해도 최대 500mL 이상 마시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수분은 보충할 때는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합니다.
녹차·커피·맥주 등은 카페인이 들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많은 수분을 내보내는 역효과를 냅니다.
'물만 마셔도 살찐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몸속 수분이 늘어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거나 부을 수 있지만, 콩팥 기능이 정상이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건강 상태별 물 마시는 법
질환 관리 때문에 물을 적게 마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하루 1L 이하로 수분 섭취량이 제한됩니다.
체내의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수분과 염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되는 '부신기능저하증'을 앓는 환자도 수분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심부전, 간경화와 환자들도 수분 섭취가 과도하면 복수, 전신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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