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성공하는 방법! 소개팅 톡하기! 꿀팁!

남녀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할 때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만큼 상대를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은 ‘예, 아니오’처럼 양자택일 형식의 폐쇄형 질문보다

상대방이 답변할 내용에 상당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어 속내를 드러내기 쉬운 개방형 질문이 좋다고 조언한다.

처음 만난 사이에 돌직구 먼저 날릴 수 없다.

알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민망한 질문을 먼저 던질 수도 없다.

궁금한 것은 돌려서라도 기필코 알아내고, 숨기는 것은 집요하게 뽑아내는 똑똑한 소개팅 질문법.

이것이 바로 소개팅 상대를 애타게 만드는 애프터 100% 노하우다.

"일하지 않을때 주로 뭐하세요?" 어떤 사람인지 파악 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세요?" 상대의 취향파악에 도움이 된다.

"만약 로또에 당첨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상대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인지 파악가능.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세요?" 상대방의 인간관계을 알 수 있다.

"가장 좋았던 휴가가 뭐였나요?" 상대의 여가활동 취향파악.

“다음에 … 같이 해요.” 은근 슬쩍 애프터 신청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벌써부터 당신의 편

“얼마 전에 친구(혹은 회사 동료)의 결혼식에 갔는데요….” 대화 주제를 슬쩍 결혼으로 유도

"저기, 혹시 제가 마음에 드나요? 애프터 신청… 하실 거죠?”

“소개팅 자리에서 웬 정치 이야기?”

“한 달에 얼마나 버세요?”

“아버님은 무슨 일을 하시나요? 결혼하면 집에서 많이 도와주시겠죠?”

“전 여자친구와는 얼마나 오래 만났어요? 왜 헤어졌어요?”

“처음 보는 자리에서 결혼이나 자녀,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참아주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의 바른 멘트는 좋지만 이런 상담원 같은 멘트는 상대방이 딱히 답장 할 말이 없다. 대화를 길게 할 수 없다.

"점심은 마잇게 드셧어요?"

틀린 맞춤법을 애교로 봐주는 것도 한두번. 이 사람이 나한테 신경을 잘 안쓴다고 오해 할 수 있다. 맞춤법은 기본!

"오늘"

"정말"

"날씨가"

"00씨를"

"만나고 싶게"

"만드는군요~"

제발 한 문장으로 보내라. 정말 짜증나고 성가시게 만드는 방법이다!!!

"어, 내가 오빠네? 그럼 말 편하게 할게. 괜찮지? 어젠 잘 들어갔어?"

어리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 놓지 마라. 쿨한게 아니고 무례한거다!!!

"안녕히 주무십시오징어~~~" "잘 주무셨습니까불이~~~"

유행어 남발하지 마라. 너만 재밌는거다. 상대가 공감하지 못 할 유해어는 금지!!!

pogobada